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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숲으로
사우디(에서 먹은) 음식, 그 세 번째 이야기 계속 이어집니다. 사우디 음식 이야기 첫 번째, 2015/06/24 - [여행] - 사우디, 너무 짜다 사우디 음식 이야기 두 번째, 2015/06/30 - [여행] - 사우디, 맥도날드 특집편 사우디 음식 이야기 세 번째, 2015/07/09 - [음식] - 사우디, 게스트하우스에서의 먹거리 1 낙원 게스트하우스에서 먹었던 스페셜 메뉴의 하이라이트는 무한리필 참치회입니다. ▲ 싱싱한 오리지널 참치회의 위엄. 이건 아마도 대뱃살?! 왜 무한리필이냐면... 추가요금 없이, 배불러서 더 이상 못 먹겠다고 할 때까지 무제한으로 썰어주시기 때문이죠;;; 특수부위는 참치 마리 수 만큼 밖에 안 나왔지만, 대뱃살이나 등살처럼 넉넉한 부위는 위 사진을 그냥 Ctrl+C,..
사우디(에서 먹은) 음식, 그 세번째 이야기는 낙원 게스트하우스에서의 먹거리입니다. 사우디 음식 이야기 첫번째, 2015/06/24 - [여행] - 사우디, 너무 짜다 사우디 음식 이야기 두번째, 2015/06/30 - [여행] - 사우디, 맥도날드 특집편 하루 세 끼 한식 제공이라고 하니, 그렇지 않아도 여행길에 (비록 출장이지만) 들뜬 마음으로 큰 기대를 하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죠... 게스트하우스에서의 기본 식사는 쌀밥에 국물요리 하나, 김치를 포함한 반찬 서너 가지가 전부입니다. 예를 들면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 쌀밥과 미역국, 반찬은 김치 포함 5가지인 아침식사. 사진이 좀 흔들렸습니다만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멸치고추장볶음, 고추튀김, 달..
### 2023년 현재 게스트하우스 은 운영하지 않으며 리야드로 옮겨 게스트하우스 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newax0 사우디, 정확히는 제다에 있는 동안 제가 머무른 게스트하우스 낙원을 소개합니다. 난생 처음 사우디에 가서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도움도 많이 받았고 머무르는 동안에도 사장님이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고마우니까 홍보 겸 적는 글입니다.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우선 예약 가능한 연락처를 보실 수 있는 카페 주소입니다. http://cafe.naver.com/jeddahparadise 카페 게시판보다는 현지전화 또는 카카오톡 인터넷전화로 연락하시는게 빠릅니다. 요금은 대부분의 중동, 사우디의 게스트하우스들이 1박 100달러 내외이고..
사우디가 (아마도 종교적인 이유로) 폐쇄적인 정책을 고수하고 있지만, 그래도 사우디에는 있을건 다 있습니다. 그 중 패스트푸드 체인으로는 스타벅스, KFC, 웬디스버거, 하디스버거, 크리스피크림도넛, 베스킨라빈스31, 던킨도넛, 맥도날드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사우디에 머무는 동안 자주 갔던 곳은 맥도날드입니다. 한인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다보니 하루 기본 두 끼 이상은 한식을 먹을 수 있었지만, 가끔은 햄버거 같은 것도 먹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죠. 하지만 맥도날드 외에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기도 했습니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곳곳에 많은 수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이 맥도날드였거든요. 그나마 차로 10분 거리였으니 절대 걸어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니었지만. 사우디도 땅이 넓고 ..
사우디 여행기 혹은 생활기. 그 첫 번째는 역시 음식이어야겠지요ㅋ 쓰다보면 주절주절 길어지는 좋지 않은 습성이 있으니 음식 이야기도 서너 번에 나눠서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중동이라고 해도, 사우디 음식은 너무 짭니다. 비만의 원인 중 하나가 과다한 나트륨 섭취라고 하는데, 사우디 인구의 1/3 이상이 비만인 이유 중 하나는 분명 지나치게 짠 음식일겁니다. 그리고 비만의 원인인 식습관을 하나 더 꼽는다면, 너무 짠 만큼이나 너무 달콤한 간식을 과다섭취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관련기사 "사우디, 비만 및 당뇨 환자 급증에 처음으로 마라톤 대회 개최 승인" 아래 사진은 사우디의 전통 음식이자 주식이라 할 수 있는 캅사입니다. 소고기, 양고기, 닭고기 등 돼지고기를 제외하고 무슬림이 먹을 수 있는 ..
맛보기인데 주절주절 글이 길어지는 것 같아 이번 글은 사진 위주로 정리를 할까 합니다. ▲ 셔틀버스로 입국심사장까지 이동하는 동안 날이 밝았습니다. 사우디아 항공기가 보이네요. 입국심사는... 한 시간 넘게 걸립니다. 헉! 이 아니고 첫 방문인 경우에는 얼굴 사진도 찍고 지문도 찍고;;; 번거로운 절차가 좀 있는데다가 공항 직원들이 참... 많이 여유롭습니다. 다소 경직된 분위기의 인천공항 법무부 직원들과 달리, 업무보다 잡담의 비중이 더 높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전산망과 PC 상태도 별로 좋지 않은 것 같고... 이런 이유로 사우디 첫 입국시에는 수속에 기본 한 시간 예상하셔야 합니다. 그나마 사우디에서 한국의 이미지가 좋은 덕분에 공항 직원들이 대우를 해주느라 여권을 보고 한국인이냐고 먼저 묻고, 이..
지난해 사우디 출장은 대략 8월 중순부터 12월 24일까지였습니다. 귀국일자만은 확실히 기억하는게 크리스마스 이브였던데다가, 귀국하자마자 무려 출근까지 했기 때문입니다;;; 거주증인 이까마를 발급받지 않는 이상 최대 60일 체류가 가능해서 10월에 잠시 귀국을 했었으니 실제 체류기간은 3개월 반 정도 되겠네요. 그리고 11월에는 귀국이 여의치 않았던 직원들과 함께 체류기간 연장을 위해 잠깐 두바이에도 다녀왔습니다. 두바이는... 좋더군요, 그야말로 쇼핑의 천국! 그러니까... 돈이 많으면 정말 좋습니다ㅋ 짧았던 두바이의 1박2일은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본격적인 사우디 출장에 앞서 정찰하러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 매번 갈 때마다 한 번씩 찍게 되는 인천공항의 천장. 때는 지난..
인터넷에서 사우디 여행을 검색해보면, 항공권이나 호텔을 예약하는 상품은 엄청나게 많지만 정작 여행상품은 나오지 않습니다. 왜 때문에? ▲ 사우디의 흔한 모스크. 사진은 제다 해안가 알 쿠르나이쉬 로드(Al Kurnaysh Rd) 인근. 사우디는 관광비자를 발행하지 않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사우디 등 중동권 소식을 검색하다보면 종착지로 자주 만나게 되는 에 따르면 사우디에도 관광비자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발행을 하지 않을 뿐이죠. 아무튼 이런 이유로 사우디에 입국할 수 있는 사람은 사우디 국민이나 그들의 친인척,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바레인, 아랍에미레이트 등 일부 국가의 국민, 교육/의료/사업관계로 방문하는 사람들 그리고 무슬림으로 한정됩니다. 또한 사우디 국민을 제외한 모든 방문자들이 비자를 받기 ..